[뉴있저] 윤석열 집무실 첫 출근...인수위 조직 구성 박차 / YTN

2022-03-14 95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서울 통의동 집무실로 첫 출근했습니다.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정국 주요 현안,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당선인,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인수위원 관련자들 딱 모아놓고 첫째는 국민의 통합, 그다음에 지역을 균형발전을 강조했습니다. 한번 직접 듣고 오죠.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모든 국정 업무는 궁극적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것입니다.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국민들이 믿고 함께하는 것에서부터 정부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고 또한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국민들이 기회의 불이익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강조한 주제들에 대해서 각 위원회가 설치가 되고 위원장들이 나왔습니다. 일단 인수위원장 안철수 대표, 그다음에 국민통합위원회는 역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 선거본부에서도 이 직함을 비슷하게 맡고 있었으니까.

[최영일]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장이었죠.


그다음에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역시 이쪽에 해박한 김병준 교수. 이 정도면 어떻습니까?

[최영일]
여기에 오늘 새롭게 속보로 오전에 발표된 것이 김한길, 김병준. 그러니까 사실은 저는 이 두 분 중에 한 분이 인수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본 것이 왜냐하면 차기 총리 가능성이 높은 안철수 대표가 직접 인수위원장으로 들어오지는 않지 않을까 그랬는데 정공법으로 직접 다 맡겼어요.

직접 다 참여하고. 대신에 국민의힘 당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권영세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거죠. 거기 오늘 자리에도 원희룡 기획위원장이 자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지역균형발전위원 특별위원회, 특위고요. 그리고 국민통합위원회는 하나의 위원회가 거대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 김한길 전 대표, 사실은 미래준비위원장을 맡으면서 파격 인사 발탁을 했었습니다.

신지예 씨를 영입했었죠, 대선 과정에서. 지금 이대남을 모아가고 있는데 이준석 대표의 결과 너무 다른 거 아니냐 충돌도 있었지만 신지예 전 후보는 다른 거 아니다. 나는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했는데 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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